함평군(군수 이상익)은 21일 군 치매 안심 센터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21일) 13주년을 맞아 치매 극복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치매 친화적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대면 홍보관을 운영한다.

비대면 홍보관을 통해 ▲치매 예방 체조 동영상 제작‧배포 ▲치매극복‧치매안심·기억채움 꾸러미 전달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 챌린지 사진 공모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의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군민 대다수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희망신문 전남희망신문 기자 webmaster@jhnews21.co.kr 전남희망신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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