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회장,‘창조경영’효과 성과물로 이어져...

산림조합중앙회, 상반기 주식형 수익률 1위

전남희망신문 승인 2015.07.15 13:19 의견 0

   
 
산림조합 중앙회(회장 이석형)가 상반기 주식형 수익률 1위를 차지해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결실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최대의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주요 기관투자가 16개 중 산림조합중앙회가 2015년 상반기 국내 순수 주식형 수익률이 코스피 지수 9.48%p 상회하는 17.76%로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해 11월 이석형 중앙회장 취임 이후 창조경영을 선언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 자산운용 관련 주요 부서를 거친 이승철 상무를 자금운용과 신용사업 및 IT부문을 총괄하는 신용상무로 영입했다.

이와 함께 자금운영실내 대체 투자 팀 및 외부전문가 중심의 대체투자위원회를 신설하고 해외투자 및 대체투자를 확대하고, 리스크 관리실 인원을 증원하는 등 장기·안정적 수익기반 구축을 위해 자금 운용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건실한 자금운용 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신규 투자처 발굴,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으로 회원 조합 상호 금융의 건전한 성장발전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안정된 자금 운용을 통한 수익률 향상으로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산업의 선순환 투자 구조로 산림산업과 산림조합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승철 신용상무는 “주식시장 강세를 예상하고 중소형 주 등 주도섹터 위주로 자산배분계획상 최고 한도까지 주식 비중을 가져간 전략이 주효했다.”며 “하반기에는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지만, 증시가 조정을 보일 경우 저가 매수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이석형 회장은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으로서 자금운용을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를 스카우트해 권한을 일임한데서 얻은 결과다”면서“그동안 1차 산업에 머물렀던 산림 조합 경영을 힐링 치유 등 문화마인드와 접목시켜 6차 산업으로 진화하는 구조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은 간접투자 상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은 물론 기관투자가들의 자산운용 활동을 지원하는 펀드평가 및 컨설팅사로써 최고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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