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상익 군수 주재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렴회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청렴회의체’는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반부패 추진 핵심 기구로,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정착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25년도 함평군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논의 ▲신규 시책 추진을 위한 의견 공유 및 부서별 협조 사항 전달 등이 논의됐다.
이상익 군수는 “청렴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더욱 강한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