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함평사무소(소장 채명규, 이하 농관원)와 함평군은 지난 5일 함평군청에서 공익직불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익직불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공익직불제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익직불사업 공동홍보 ▲직불금 감액 우려 농지 사전안내 ▲의무교육 미이수자 이수율 제고 ▲임대차 농지 원스톱 서비스 등 농업인 편의 증진 및 소득증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함평농관원-함평군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이행점검으로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합동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채명규 함평농관원 사무소장은 “농가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농업인은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의무 준수사항을 철저히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