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함평 실내 수영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체장애인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아쿠아로빅 교실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 교실은 매주 금요일 11시부터 1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예방 아쿠아 교실’은 8월까지 24회 “The 즐거운 장애인 아쿠아 교실”은 6월까지 16회 운영된다.
아쿠아로빅은 물속에서 진행되는 유산소 운동으로 근력과 유연성, 심장근육, 혈관계, 호흡순환계 등의 고른 발달과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레포츠로 재활과 스트레스 및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아쿠아로빅은 지상 운동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나다”며 “관절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함평 실내 수영장을 등 지역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