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체육회,‘2023년 생활체조 발표회’성료

전남희망신문 승인 2023.12.19 16:21 의견 0


함평군체육회(회장 박종희)는 지난 15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생활체조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함평군체육회 생활체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함평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12명이 올 한 해 동안 9개 읍·면 복지회관, 경로당 등에서 운영한 생활체조, 에어로빅, 요가, 댄스스포츠 종목 등에 대해 15개 팀이 참여해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진 건강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2023년 함평군체육회 생활체조 발표회’는 생활체조동호인들이 동안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해 단련된 건강함을 선보임으로써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함평군 체육회 지도자 선생님들이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생활체조동호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저변확대, 스포츠 복지향상 등 군민 화합의 장이 됐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참여자 중 최고령자인 대동면 박판순(98세) 어르신이 최장수상을, 16년 동안 부부가 함께 생활체조 수업에 참여한 월야면에 김재익/김정녀 부부는 건강상을, 부부가 생활체조에 함께 참여하여 행복을 더욱 쌓고 있는 행복상은 월야면에 이상배/박영희부부, 김용채/서차순 부부, 나산면에 김동화/장연자 부부, 학교면에 김교동/오숙희 부부가 각각 수상했다.

박종희 체육회장은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9개 읍·면의 어르신들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함평군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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