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김영하 작가 초청 함평 아카데미 개최

군민 250여명 대상…‘책을 읽는 이유’ 주제 진행

전남희망신문 승인 2023.04.19 10:26 의견 0


함평군은 지난 18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군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김영하 작가 초청 ‘함평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했으며,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기억‘, ’작별 인사‘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영하 작가는 흥미로운 예시와 함께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 강연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아카데미는 군민의 지식‧교양 함양을 위해 인문학, 문화, 예술, 경제,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까지 매월(8월 제외) 1회씩 운영될 예정이며, 함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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