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양돈 분야 강소농 경쟁력 강화…현장 견학 실시

전남희망신문 승인 2023.04.09 11:32 의견 0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강소농 육성 양돈 과정 교육생 20여 명이 해남 땅끝 애돈인 영농조합법인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 견학을 통한 양돈 분야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선진화된 양돈 가공 상품화 기술 및 판매 전략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해남군 양돈 분야 청년 대표들과 만나 정보를 교류하며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 관계자는 “양돈 농가가 이번 견학을 통해 발전된 양돈산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중소 규모의 농가를 말한다.

군은 현재 양돈 분야 강소농 육성을 위해 ▲분만 및 포유자돈 관리 ▲축산 양돈 사양관리 및 경영개선 ▲후보 돈 도입 및 육종 관리 ▲농장 질병 컨트롤 ▲자돈 육성돈 중점관리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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