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서장 이정현) 남미숙 소방위가 최근 강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전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 대상 화재 안전 주제로 소방서 안전 강사 20명이 참여해 영상 및 교안 사전 심사로 10명의 강사가 선정되어 본 대회에서 강의 경연을 펼쳤다.

남미숙 소방위는 “보이지 않아도 알아요”라는 주제로 화재 안전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문 열기 확인, 젖은 수건 체험 등 시각장애인 분야에 적정한 체험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여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정현 서장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에 더욱 매진에 군민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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