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한얼회, 54대 노영진 회장 취임

전남희망신문 승인 2022.12.26 10:16 의견 0


함평 한얼회(취임회장 노영진)는 지난 16일 함평 한우 프라자 3층에서 회원, 가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대, 5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노영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얼회 헌장을 바탕으로 봉사와 협동을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희망찬 한얼회로 이끌어 가겠다” 면서 “특히 함평지역 자생 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한얼회 회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한얼회의 숭고한 얼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한얼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동참하고 한얼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함평 한얼회는 지난 1970년 지역 자생 봉사단체로 탄생하여 50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이며, 한얼 초청 배구대회,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얼회원 조직은 명예 회원 20명, 회원 52명 등 총 72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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