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끝으로 제8대 의회 마무리

전남희망신문 승인 2022.04.12 09:49 의견 0


함평군의회(의장 김형모)가 지난 6일 제273회 함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함평군의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14일간 이어진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허정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경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추경예산 편성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및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집행부에 강조하며 제1회 추경예산액 대비 417억원이 증액된 5,208억을 승인했다.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함평군의 발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그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것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으며, 차기 9대 의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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