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함평군수 출마예정자 6인, 단일화 후보 조성철 예비후보 확정

“5인의 출마예정자, 조성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함평 발전 도모”

전남희망신문 승인 2022.04.12 09:39 의견 0


오는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예비후보 6명은 최근 단일화에 합의한 뒤 조성철 예비후보자를 단일화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출마예정자 6인은 7일 더불어민주당 함평지역 연락사무소에서 함평군수 후보단일화 결과 발표 기자 회견을 가졌다.

함평군수 출마 예정자 5인은 “단일화 결과를 기꺼이 승복할 것”이라며 “조성철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함평의 선거문화를 정착하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철 후보는 “3차례의 토론회와 여론조사 끝에 단일후보로 결정됐다”며 “앞으로 5분의 선대위원장의 뜻을 잘 받들어 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 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함평군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은 조성철 단일화 후보, 이상익 예비후보, 이석형 예비후보, 김경자 예비후보 등 4파전으로 압축됐다.

저작권자 ⓒ 전남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