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 함평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전 군민 100만원 지급“, 모두가 잘사는 함평위해 10대 공약 제시

전남희망신문 승인 2022.04.12 09:37 의견 0


더불어민주당 김경자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 더 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개소식에는 함평군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우원식 전 민주당 원내대표, 광주광역시의사회 양동원회장 등 영상, 김경수 전남대학교 (전)경영전문대학원 원장 축사, 지역 지지자들의 응원 메세지를 전달했다.

김경자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보육·교육에 힘들어하는 엄마들과 텅빈 시가지에 손님 없는 상점들, 뼈빠지게 일해도 제값 받지 못하는 농민들 때문에 눈물이 났다"며 "군민 모두가 잘사는 함평, 자랑스럽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함평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전군민 100만원 지급 ▲ 스마트농업 육성 ▲학령인구유입 ▲ 자산문학권 추진 ▲ 종합병원 설립 ▲1000원 택시 도입 ▲국가산단 배후지역 신도시 건설 ▲ 한우거리 조성 ▲ 체류형 관광지 조성 ▲투명한 정치 실현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함평군은 추진력 있고 일 잘하는 군수가 필요하다"며 "사포관광단지조성, 어촌뉴딜 300 등 앞으로 가야할 지역의 현안들이 산재해 있다. ‘함평의 딸’ 저 김경자를 믿고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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