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초-손불서초, 주변 통학로 취약지역 도로 확장공사 시급

전남희망신문 승인 2021.07.12 14:16 의견 0


함평교육 참여위원회(위원장 박인숙)는 지난 7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면담을 통해 함평초, 손불서초 등 통학로 취약지역 도로 확장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함평교육참여위원회 나병권 부위원장 겸 운영소위원장, 김현숙 학교발전소위원장, 정소영 학생행복 소위원장, 조아름 함평초 학부모회장, 박정자 함평학부모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교육 참여위원회와 학부모연합회가 함평군의 작은 소리를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함평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어떤 일보다 선행 되어야 하는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나병권 함평교육참여위원회 운영소위원장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의 설계 및 예산 확보 등에 대한 함평군청의 긍정적인 답변에 감사드린다” 며 “시간이 필요하지만 진행되는 상황을 살피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교육 참여위원회는 함평경찰서에 통학 취약지역 도로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함평초와 손불서초의 학생 등하교 시간에 학생의 안전한 통학길이 될 수 있도록 인력투입 확대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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