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창조주)의 천지창조

전남희망신문 기자 승인 2020.01.24 10:05 의견 0
   
고일석

지난해 10월 공영방송에서 우주의 신비란 제목으로 주 1회 4회에 걸쳐 우주의 세계에 대해서 방송했다.

그러나 우주의 생성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 명확한 답은 없고 과학적 분석이나 우주 탐험에 의해 어떻게 되고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성경 창조주(God)의 천지창조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창세기에 God(창조주)이 천지창조를 하였는데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여 흑암이 깊음 위에 있어 빛이 있으라 하여 빛이 있었고, 빛과 어두움을 나누어 빛을 낮이라 하고 어두움을 밤이라 하였다.

궁창이 물 가운데 있어 물을 물과 물로 나누고 궁창을 만들어 하늘이라 칭하고, 천하의 물을 한 곳으로 모이게 하고 드나들게 하며, 뭍을 땅이라 하고 모임 물을 바다라 하였다.

땅에 풀과 씨앗을 맺는 식물을 만들고, 하늘에 광명을 만들어 주야를 나뉘게 하고, 그 광명으로 징조와 계절과 일자와 연한을 이루고, 물로는 생명들을 번성케 하고, God(창조주)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 창조한 모든 것을 다스리는 주관자로 권한을 주었다.

창조주(God)가 천지창조를 하실 때 사람을 제일 나중에 만들었다. 그것은 창조주가 창조물을 다스리고 관리할 권한을 사람에게 주어야 하기때문에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 먼저라고 판단하여 제일 나중에 만들었다고 본다. 그러나 우주의 생성과정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먼저 낮과 밤을 나누는 태양이 어떻게 만들어져 움직이지 않고 한 곳에 고정되어 있게 되었을까? 우주의 위성들은 약 46억 년 전 태양풍으로 태양의 주변에 있던 먼지와 가스가 뭉쳐져 덩어리가 되고 이 덩어리는 중력으로 덩치가 커졌다고 한다. 그중의 하나가 지구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의심스러운 것은 먼지와 가스가 어떻게 만들어졌다는 것인가 하는 사실이 묘연하다.

우주과학자들은 지구의 생성과정을 빅뱅(대폭발)-은하계 형성- 태양계 형성-원지구가 탄생 하여, 테이라라고 하는 위성과 충돌하면서 불덩어리가 되어 지구는 녹아 있었고 섭씨 1000도가 넘는 뜨거운 상태였다고 한다. 이 지구가 식으면서 하늘에 구름이 생기고 비가 내린다는 추측할 따름이라고 한다.

여기서 태양풍으로 위성들이 만들어졌다고 한다면 먼지와 가스가 만들어져 있었고 태양이 나중에 만들어졌다는 말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면 가스와 먼지는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의문이 생기는데, 이는 창세기 1; 2-3에 땅이 혼돈하고 흑암 중에 있어 빛을 만들었다 하였다.

그 수많은 위성 중 지구만이 생명체가 살고, 살 수 있도록 만들어지고 작용하게 되었을까. 혹은 화성이 폭발하면서 나온 수증기가 공기에 응축된 물로 변하고 이것이 비가 되어 지구에 떨어졌다고 하는데, 지금의 지구의 물이 되려면 지름 200Km 크기의 혜성이 200개 정도 충돌하여야 가능하다는 것이고, 혜성이 지구형성과 생명체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짐작할 따름이다.

정말 그렇게 되었을까 하는 물음에 그 누구도 답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창조주의 창조론이 더욱 빛을 발하는지도 모르겠다.

지구의 크기는 지름이 1만 2천 756Km 이고 자전주기는 23.93시간, 공전주기는 365,256 일 이라고 한다. 이는 고대 희랍시대 태양력이 만들어질 때 증명되어 지금까지 사용되어 오고 있다. 다시 말하면 지구는 공전하여 1월 1일에 제 위치에 정확하게 온다는 것이다. 이 어찌 신의 섭리가 아니겠는가.

태양에 가까운 수성은 표면 온도가 300도, 금성은 100도, 화성은 -30도, 목성은 120도 라고 하는데 지구는 태양과 거리와 크기가 적당하여 대기와 구름이 쌓여있다.

이 지구가 어떻게 하여 자전과 공전을 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되도록 거리를 줄였다 늘였다 하게 되었는가.

지구가 태양과 가까워질 때가 겨울이고, 태양과 거리가 멀어질 때가 여름이라 하고, 지구가 태양에 가까워지면 빛이 측면으로 받도록 기울기를 조정하여 불타지 않도록 온도를 조정하고, 여름이면 태양과 멀어지면 지구가 얼지 않도록 정면으로 받게 되었다 한다.

우주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충돌과 대폭발로 인해서 마그마가 생겼는데 지구가 식어가면서 지구 깊숙이 마그마 층이 형성되고 그 마그마는 활동을하고, 또 그 마그마가 식으면서 지구의 지반을 단단하게 하는 화강암층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구만이 지구 중심으로 끌어당기는 중력이 있어 동물들이 넘어지지 않고 움직일 수 있으며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기구와 기계사용이 가능하게 하였다고 한다.

또한 지구에만 있는 중력이 어찌 생기게 되었는지도 우주과학자나 지구과학자 물리하자들도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창세기 1장 6-7절에 창조주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고 천하의 물을 한 곳으로 모이게 하고, 물이 드나들게 하여 뭍을 땅이라 하였다.

그리고 이 시기를 洪績世(홍적세) 또는 빙하기라고 한다. 이는 물이 온 대지에 가득하여 홍적세라 하고, 이 시기 얼음이 얼었다 녹았다 하였는데 얼음이 적도 부근까지 얼었다고 한다.

이 시기 적도까지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다고 하는데 기원전 160만년에서 1만년이라 추정한다고 한다.

고고학자들은 창조주 최고의 걸작인 인간의 출현이 이때라고 한다. 성경 창세기 2장 7-8절에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동방의 에덴동산에 두어 살게 하였는데, 이 에덴동산은 고대 인류문화 발생지인 티그리스 유푸라테 강 유역의 기름진 지역이 아닌가 한다.

성경에 창조주(God)가 자기 형상을 따라 흙으로 사람을 만들고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Living being 살아있는 존재)이 되었다고 하였다.

성경 말씀대로 생각해보면 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아담의 후손들이다. 아담의 후손은 단일 민족이고, 백인종인데 지구상에 여러 유색인종이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류학자들은 지혜의 영장류(호모사피엔스)와 현생인류의 기원을 남아프리카 공화국 바로 위에 있는 보츠와나 북부 칼라하리 지역이라고 한다. 이 지역에서 원생인류와 호모 인류의 화석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빙하기 시대 인류가 어름 위를 걸어 지구 곳곳으로 이동하여 살게 된 것 이라고 한다. 즉 유럽과 서아시아 및 동아시아 중동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서 현생인류의 화석이 발견되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 한 종족이 여러 피부색이 다른 모양으로 출현하였을까.

그것은 다윈이 진화론에서 생명체는 환경 기후 토양에 맞게 변화하고 진화한다고 하는 설이 타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염색체가 변화하여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라 생각한다.

淘汰(도태)란 말은 적자생존의 법칙에 따라 환경이나 조건에 적응하지 못한 생물이 멸망한다는 말인데 지구의 긴 역사 속에서 모든 생명체가 환경에 맞게 변화하거나 진화하지 못하면 소멸되었기 때문이다.

지구상의 가장 큰 동물이 공룡이었는데 이 동물은 덩치는 크지만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소멸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조주(God)의 천지창조의 역사는 현대과학으로도 규명하거나 증명할 수 없는 기묘한 대작이라 생각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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