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농관원, 원산지 표시 현장 상담실 운영

전통시장 활성화 및 원산지표시 이행율 제고 총력

전남희망신문 승인 2016.07.06 08:26 의견 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영광사무소(소장 차용식, 이하 농관원 영광사무소)는 원산지 표시 선도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원산지 표시 현장 상담실’ 및‘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한다.
농관원 영광사무소에 따르면 영광읍 터미널시장 관계자와 MOU를 체결하고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원산지 표시 현장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3.0 가치 실현을 위한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판매자들로부터 원산지표시 상담 및 부정유통 신고를 접수하기 위해서다.
특히, 시장 상인들의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원산지표시 이행율 제고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 할 방침이다.
상담실 운영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영광읍 터미널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실시한다.
또한, 농관원은 이날을‘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고 전 직원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이 참여하는 시장보기(물품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 정립하고, 원산지 자율표시 관리 확대로 원산지 표시 이행 율을 제고해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하고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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