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특별기획, 대한 늬우스의 주인공을 찾는다!

‘응답하라! 대한민국 기적의 주인공들’ 제보 접수, 그 시절 대한뉴스 영상 속 얼굴들,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새마을일꾼 ․ 월남 파병용사․해외공연예술단 등 국민제보 접수...

전남희망신문 승인 2014.05.14 09:41 의견 0

   
 
KTV(원장 김관상)는 정부수립 6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국민 개인에게 있음을 공유하는 특별기획‘대한 늬우스의 주인공을 찾습니다’를 제작한다.

이에 대한뉴스 영상 속 주인공에 대한 제보를 받는 대국민 이벤트 '응답하라! 대한민국 기적의 주인공들'을 찾고 있다.

   
 
기적의 주인공들은 '잘 살아 보세'를 외치며 마을길을 가꾸고 지붕을 개량했던 새마을 일꾼들,‘살아서 돌아오라’는 인사를 뒤로 하고 머나먼 이국땅 베트남의 정글로 떠났던 월남 파병용사들, '천사의 목소리'로 전 세계를 돌며 국위를 선양했던 어린이 합창단원들, '배우면서 일 한다'는 기치 아래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됐던 공단 여성 근로자 등이다.

   
 
해방 이후 49년 동안 극장에서 영화 시작 전에 만났던 '대한 늬우스'에는 역대 대통령과 정부의 행적 뿐 아니라 당시의 문화·사회상, 국민생활 등 대한민국 역사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KTV가 이들 역사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국민 제보를 받는다.

KTV 홈페이지(www.ktv.go.kr)에 접속해 '응답하라! 대한민국 기적의 주인공들' 배너를 클릭한 뒤 참여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분야별 대한뉴스 영상들을 보고, 본인이 영상 속 주인공이거나 가족·친지 또는 지인이 나왔거나, 모르는 사람이라도 영상 속 인물의 사연과 근황이 궁금하다면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다.

게재된 영상들 외에도 e영상역사관(ehistory.korea.kr)에 접속해 검색을 통해 더 많은 영상을 확인할 수도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 이며, 채택된 제보와 소재는 광복절에 즈음해 만들어질 특별기획 시리즈‘대한 늬우스의 주인공을 찾습니다’에 반영되고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제작 관계자는“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인공은 바로 우리 세대의 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어머니들로, 맡은 바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국민들”이라며“국민과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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